보도자료

  •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우봉이매방 전국무용경연대회 22일 목포서 개막

  • 관리자
  • 2014-06-19 19:25:08
  • 조회 : 1,387


(목포=뉴스1) 김한식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2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춤 보존 및 계승발전을 위한 제9회 우봉이매방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는 전국 중·고·대학생·일반부·특장부를 대상으로 21일까지 경연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전통춤, 창작무용, 단체무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치게 된다.

각 부문 우수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특장부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은 우봉 이매방춤 전수관에서 전국 중견 무용예술인, 무용지도자, 전공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16회 살풀이춤 연수회를 개최한다.

우봉 이매방 선생은 올해 88세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다. 80여년 동안 외길인생을 살아온 목포가 낳은 무용계의 거장이다.

그는 후진양성과 전통춤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우봉이매방 전국무용경연대회와 승무·살풀이춤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두 행사는 전국 무용인들의 기량을 뽐내는 동시에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hskim@news1.kr

  등록된 댓글(0)